어제 시험 보러갔는데 제옆에옆에분 남자분인지 기침 소리 가 너무 크더라구요 거의 소리지는 시는정도 처음 시작할때 녹음 되나 확인 하는 부분에 확인 해보니 기침 하실때 제 목소리가 기침 소리로 덥혀더라구요. 그럼서 살짝 마이크테스트 하며 늦게 시작 했는데...
점수 다른건 다 좋게 나왔는데 스피킹이 점수가 10이더라구요.
혹시 그근처 앉으신 분들 어떠셨나요? 24일 시험장 재일 마지막팀으로 들어갔는데.
저도 어제 셤 보는데 어느 외국여자분이 계속 기침하더라고요.. 저랑은 좀 떨어진 자리라 큰 영향은 없었을거 같긴한데..솔직히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로 하는 시험인데..특히나 스피킹 섹션은 마이크에 소리 들어가는게 중요한부분인데..참..거시기 하네요..감기걸린걸 뭐라 할수도 없고..
갑자기 생각나네요. 작년 11월쯤에 멜번 PLT에서 시험을 보는데 갑자기 까마귀떼가 와서 합창을... 엄청큰 소리로 까악 ~~ 까악~~ .. 그래서 RL하나 말아먹은 기억이 있네요.
슈퍼바이저 한테 말해도 소용없는게 그냥 가서 경고하는걸로 끝나요. 그러다 보면 시험치는데도 영향주고 집중도 더 안되고.. 시험 다치고 나서 말해도 리포트 해두고 다른 조치는 안하드라구요. 그냥 더 큰소리로 스피킹파트를 하면서 대처할수 밖엔 없는것 같아요.
저도 시험 볼때마다 떼창에 놀랍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떼창이 제게는 쫌 도움이 되었어요^^;; 소리가 묻히지 않게 말하려고 최대한 정확하게 발음하게 됩니다. 저번 시험때는 오히려 제가 말하는 순간마다 주변이 너무 조용하니까 저도 되려 작게 얘기를 하게 되고 속도도 좀 늦어졌는지 스피킹 점수가 더 낮아졌어요^^;;;;;; 제 생각엔 앞으로 시험보시는 분들의 수가 늘어나면 더 늘어나지 줄진 않을 것 같아서...그냥 집중력만 꽉 붙잡으시고 시험 보자 하고 생각하시는게 마음이라도 편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만...
그래도 답변에 위로가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모두들 열심히 하셔서 목표 점수 꼭 받으세요! 전 그냥 한던 더보려구요.
공부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원낙 공부하던 습관이 없어서
책상에 오래앉아 있어도 점수에 변동이 없다가
그래도 다른 파트에서 점수가 올라 뿌듯하긴하네요.
슈퍼바이저 한테 말해도 소용없는게 그냥 가서 경고하는걸로 끝나요. 그러다 보면 시험치는데도 영향주고 집중도 더 안되고.. 시험 다치고 나서 말해도 리포트 해두고 다른 조치는 안하드라구요. 그냥 더 큰소리로 스피킹파트를 하면서 대처할수 밖엔 없는것 같아요.
오히려 떼창하는게 맘 편하더라구요. 너도 나도 소리 높여 ㅋ
주변이 너무 조용하면 소심하게 목소리가 작아져서 ㅎㅎ
근데 Jinyc님 처럼 기침 소리는 정말 어떻게 할 수도 없고 결과마저 그렇게 나와서 속상하시겠어요.
응시료가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다들 미래가 걸린 중요한 시험인데;;
공부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원낙 공부하던 습관이 없어서
책상에 오래앉아 있어도 점수에 변동이 없다가
그래도 다른 파트에서 점수가 올라 뿌듯하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