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 목소리 영향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스피킹에 대해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여러분들의 지혜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가 유료 모의고사도 보지 않고 덜컥 첫 시험을 보았어요. 스피킹에 대해서 말하자면, 리드어라우드가 긴문장에 어려운 단어들어 많아서 나름 침착하게 읽으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음도 뭉개지고 어려운 단어는 완벽히 소화하지 못하고 넘어가면서 시험을 보았어요. 그리고 이후에 디아이 리텔렉쳐도 평소 연습한것보다 많이 버벅대면서 스피킹 시험을 보았답니다. 그런데 나온 점수가 55점. 저는 두번째 시험엔 스피킹에만 초점을 두고 연습했어요. 글을 읽어보니, 리드 어라우드에서 쉼표에서 살짝 살짝 쉬면서 말이죠, 무슨 저에게 선물이라도 주듯이 두번째 시험에서는 리드어라우드가 이제껏 봐온 문장들과 너무 다른 쉬운 문장들이였어요 어려운 단어도 전혀없고 아주 편하게 읽히는, 단연컨데 8문제중 버벅댄거 하나 없이 스무스하게 읽었습니다. 또한 리텔 디아이까지 평온하게 마무리를 했어요. 시험이 끝나고 스피킹은 첫시험보다는 높게 나올꺼란 확신이 들었어요. 그런데 왠일 일까요? 스피킹 점수가 10점이나 낮게나왔어요. 

첫시험: 감독관이 너네는 럭키라고 말할정도로 원래 10명이 보는데 2명만 보았습니다. 

두번째: 안타깝게도 10명중 10명이 시험이 보았고요 8명이 인도사람, 1명 중국인, 그리고 저 이렇게 보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기계적 결함이 있는거 같다/ 인도 사람들 목소리에 니 목소리가 묻힌거 아니냐/ 또 어떤 이는 너의 목소리가 얇고 하이톤이여서 목소리자체가 마이크가 잘 인식 못하는거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곧 3번째 시험을 준비해야는데, 통 집중이 안됩니다ㅜ 여러분들의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