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late을 적어두고 읽는 것이..

Template을 적어두고 읽는 것이..

5 pamaya 4 5,173 2017.05.21 21:21

가능한가요? 

 

읽는 것이 외워서 말하는 것보다 유창성에 도움을 줄 거라는 것은 확실한데, 바쁜 스피킹 시간에 템플릿을 적어두는 시간을 확보하는게 왠지 겁이 나네요. 유창성 점수만 극복하면 목표점수 달성할 것 같아 마음은 조급하고요..

 

자리에 앉자마자 적어두는건 cheating으로 지적받을 것 같고, 자기소개 시간에 적는 것도 저같은 소심이는 눈치보일 것 같고, RA 시간을 쪼개 한문제에 한문장씩 적어야하나 생각중인데 그럼 또 괜히 RA에 집중못해 점수 떨어지는 것 아닌가 걱정중입니다.

 

암기도 잘 못하는데 겨우 외운 템플릿을 시험중에 버벅이는 것보단 적어두고 읽는게 안전하긴 할텐데.. 지금으로선 이걸 언제 어떻게 빨리 적어두냐 때문에 더 떨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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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피티이어렵네요 2017.05.22 07:55
외어가지고 바로바로 응용해서 쓰는거 아닌가요?!
1 Jiyoung 2017.05.22 10:18
저도 이거 좀 궁금했어요. 다른 분들 언제 템플릿 적어두세요? 저도 소심해서 자기소개 시간에 눈치보면서 좀 적다가 RA 시간에 다 적다보니 집중하지 못해서 점수 많이 깎아 먹은거 같아요. 그래서 막상 시험 중에는 다음 시험에는 눈치보지 말고 바로 적어야지 했는데 끝나고 지문 찍으러 가니까 거기 사무실에서 카메라로 다 지켜보고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다들 언제 적으세요??
6 bluelimpid 2017.05.22 11:23
저는 입구서 팜베인 찍고있는데, 감독관이 저기 몇번 자리에 계신 분 브레인스토밍 했다고 다른사람 불러서 종이 바꿔오라고 시키더라고요~ 그거 보고 들어갔더니 정말 템플릿 적어놓질 못하겠어서...자기소개할때 조금 적긴 했는데 계속 눈치보느라 제대로 못 적었어요~ 템플릿 적어놓고 하려고 그것만 믿었다가 오히려 당황해서 기억도 더 안나고;; 스피킹은 오히려 더 망쳤네요..적을생각 말고 완벽히 외워가야 할것 같아요 ㅠㅠ
1 pos236 2017.05.22 11:40
스피킹이 자기소개 - Read Aloud - Repeat Sentence - DI - Retell Lecture 순으로 진행되는데,
저는 Repeat sentence에서 답을 말한 후 녹음은 종료된 상태에서 아직 next를 누르기 전에 노트를 합니다.
이 시기는 이미 시험보는 시기라 노트 테이킹을 해도 별 문제가 없어 보이고, 더 이상 녹음이 되고 있지도 않기에 점수에 영향도 없습니다.
전체 스피킹 시간이 흘러가는 부분은 RA를 빠르게 읽는 것으로 채웁니다. 실제로 RA는 빠르게 읽어야 점수가 잘 나오기도 하니 여러가지로 손해는 없는 방법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