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토요일 Melbourne La trobe st 시험장 성공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 이민 목적(RSMS)으로 요리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눈팅하면서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자료들 틈틈히 봤었는데 이렇게 성공하고 나서 글  적어봅니다! 특히 charminganna님께서 올려주신 자료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료들만 받아가서 정말 죄송합니다ㅜㅜ
 1월 초부터 공부해서 지인들고 과외를 3주 정도 하면서 이것저것 팁도 많이 얻은 것도 저의 한방 패스에 도움을 많이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돈 내고 모의고사 치는거는
처음 오버롤 48 리스닝/리딩/스피킹/라이팅 46/44/45/54
두 번쨰는 오버롤 54 리스닝/리딩/스피킹/라이팅 53/50/56/59

이렇게 나왔는데 두 번 모두 발음이 10, 20 나와서 걱정 많이 했었습니다.

원래 공부를 오래 못하는 스타일이라서, 하루에 할당량을 정해놓고 그 만큼은 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먼저, 스피킹 파트에서는
RA- 하루 아침 10개, 저녁 10개씩 해서 Dictation io로 발음 고쳐가면서 했습니다. (Dictation io는 비추 드립니다.)
DI - 템플릿을 하나 가지고, 하루에 아침 저녁 10개씩, 일정한 속도로 연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두 번의 모의고사 떄의 실수를 만회 하려고 열심히 했습니다.
RS- 중국사이트에서 매일 30개씩 연습했는데, 한 번 듣고 해보고, 대충 문장이 만들어 질때까지 계속 듣고 해봤던것 같아요.
RL-솔직히 정리 되어있는 부분이나 그런거에서 공부하긴 했는데, 영어가 많이 약한지라 많이 들리지는 않고, 틀을 정해놓고, 유창성에 집중했어요, 하루 6개씩 연습했어요.
ASQ- 시험 2일 전에 다 외워서 갔는데, 하나도 안나왔어요 ...
스피킹파트에 가장 많이 투자했습니다 저는 거의 하루 반나절은 스피킹했던거 같아요, 워낙 실력이 부족해서 잘 못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딩 파트는
re-order 한글로 해석해서 익숙해지도록 하루 2~4개 정도 했고
PTE 기본 교재풀어보고, 단어정리하고, 솔직히 시간이 없어서 FIB는 못보고 갔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그냥 운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또 라이팅 파트는
SWT - 처음에 중국사이트에서 연습하다가, 나중에 스피킹 공부한다고 그냥 뱃겨서 하기로 하고 연습하지 않았습니다.
Essay - 에세이는 제가 여기에서 처음에 틀을 받아서 했는데, 워낙 잘 안외워져서 개인적으로 알게된 틀로 3가지 모두 한 번에 쓰려고 해서 그것을 선택하고, 틀 외우기에만 집중했습니다. 마지막 날에 아이디어 부분만 한 번 스윽 읽고 갔습니다!

마지막 리스닝 파트!
SST - 매일 2개 정도 해서 저는 틀 안쓰고 그냥 요약하려고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스피킹한다고 거의 못했습니다.
WFD - 다른 사이트에서 연습하고 하다가 도저히 외울자신이 없어서 마지막에 charminganna님께서 올려주신 것만 보고 갔습니다.
나머지 리스닝파트는 연습하지 못하고 갔습니다..

저도 생계유지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고, 가정이 있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성공했습니다.!
정말 사이트를 만들어서 관리해주시고 좋은 정보주신 Jason님과 charminganna님 외에 고수님들 정말 감사드리며, 3월에 RSMS 법이 안바뀌길 간절히 빌며.. 모두들 원하시는 점수 얻으시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