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E첫시험 성공기 +50 each (아이엘츠-->피티이)

안녕하세요. 드디어 저도 성공기 쓰는날이 왔네요.ㅠ,ㅠ

우선, 저는 제너럴 이치 6.0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아이엘츠 4번의 실패로 PTE로 넘어온지 2달정도 되었습니다.

                                                                                    -S  / R / L/ W-

아이엘츠 점수는 스피킹/리딩/리스닝/라이팅  첫번째 overall 5.0 ( 5.0/4.5/5.5/5.5)

                                                          두번째 overall 5.5 (5.5/5.5/5.5/5.0)

                                                          세번째 overall 5.5 (6.0/5.0/6.0/5.5)

                                                          네번째 overall 5.5 (5.5/5.0/6.0/5.5)

이렇게 거의 1년동안 시험을 보았고 점수는 계속 안나왔었죠.... 공부량은 초반 6개월은 하루평균 4~6시간 나머지 기간동안 2시간 (일과병행ㅠ)정도 하였습니다. 기본기가 많이 부족했던지라 아예 기초문법부터 공부했어요. 나름 오랜기간동안 꾸준히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리딩과 라이팅 부분에서 한번도 6점을 못받았어요.. 스피킹은 주제에 따라 점수가 다르게 나왔구요.. 

그러던 와중에 친구를 통해 PTE를 접하게 되었고 아이엘츠로는 도저히 리딩/라이팅은 결코 안나올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 PTE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PTE 공부 처음 시작하게 되었을때 일단 여기 공부자료 싸이트에 올라와있는 기출문제를 전부 다운받고 유투브를 통해 시험 유형을 익히고 이 싸이트에 올려주신 후기들을 통하여 +50점에 맞는 공부전략을 계획하여 공부하였습니다. 현재 호주에 거주하고있는데 학원비가 정말 비싸더라구요ㅠㅠ 독학을 결심하게 되었죠.

제가 집중 공략한 유형은 RA / DI / SWT/ WE / RO / WFD 입니다.  하루 평균 공부량은 3~4시간 입니다.

 RA-거의 매일 30~1시간정도는 기출문제로 공부했어요. RA연습하다보면 가장 틀리는 부분이 고유명사였는데 리딩문제 공부할때도 소리내어 읽으면서 했어요 아마 실질적인 연습량은 아마 더 많았을 거에요. 그리고 스피킹 기출문제 뿐아니라 리딩 공부할때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 찾아가며 발음과 강세 위주로 공부했어요. pte practice 싸이트를 통해서 매번 녹음해서 연습했구요, 녹음후 샘플답안과 비교하며 연습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피킹이 점수가 가장 낮게 나오긴 했죠.ㅜㅜ

DI는-템플릿 위주로 공부했어요. The picture vividly show the information about ---

                                          To begin with, there are several categories which are -----

                                          According the picture, --- has maximum rates which is -- / On the other hand ---has minimum rates which is--

                                          In conclusion, we can get some great information in this picture, and it can be used as a tool of reference for    

                                          the future studies. or In conclusion, this image is very usuful especially people who study about (topic)

                                          (문법상 틀릴 수도 있어요ㅠ)

RL - The most significant factor mentioned and discussed in this lecture is (topic)

      To begin with, the speaker mentioned that -- related to ---

      According the speaker he also highlighted that ---- associated with ---

      In addition, what the speaker was trying to say is that -----

      In conlusion, this lecture is very informative at all of members of our society and it provides general understanding of ---- .

 --(리스닝 SST 에서도 같은 템플릿 적용햐였어요.) --

   스피킹 템플릿은 무조건 달달 외우셔야되요 막상 시험장 가면 DI / RL 외웠던 템플릿도 잘 생각이 안나요. 그림 분석은 정확하게 안해도 되요 템플릿으로 커버가 가능하니까요. 그림 분석이 잘 안될떄 외운 템플릿이라도 써서 자연스럽게 말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저는 모의고사볼떄는 잘 나왔는데 시험장에서 버벅버벅.. 했습니다.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외운 템플릿 그냥 던졌어요. 그리고 35초 이상 얘기하였습니다.

SWT-그렇게 많이 공부하지 않았어요. 기출로 공부하였고 역시 템플릿사용하여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장2~3개 끼워 넣었습니다. 막상 시험에는 공부했던 부분에서 안나왔어요..ㅠ

  제가 사용했던 템플릿 입니다 (Key word) has significantly focused as it includes S+V (가장 대표되는 문장) because S+V (그에따른 근거)

 WE- 평소 아이엘츠공부할떄 라이팅에 가장 많은 시간을 썼어요. 아이엘츠와 다르게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시간을 단축할수 있는 방법은 자기만의 템플릿을 사용하는게 좋은거같아요 그리고 아이디어는 다방면에서 꼭 가지고 있어야되요. 저는 모의고사 볼때 아이디어가 부족해서 반정도밖에 못썼었어요. 깊게 생각하면서 쓸시간이 없더라구요ㅠ. 다행히 시험에 익숙한 주제가 나와서 부족한 시간없이 작성했어요.

 RO- 기출 위주로 공부했어요. 저는 이거 한국어로 나열하는것도 굉장히 어려워해요.ㅠㅠ 그냥 무조건기출 달달 외웠어요. 그런데 이번 시험에서 두문제가 나왔는데 기출에서 한문제도 안나왔더군요... 속으로 굉장히 억울하기도 했지만 망했다고 느꼈죠.. 정말 다행히 운이 따라줬는지 점수가 잘나와서 저도 놀랬어요,

 WFD- pte practice 싸이트의 기출로 공부했습니다. 거의 400개 되는 문장을 도저히 암기하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꾸준히 연습했어요. 처음에 연습할때 정말 막막했죠. 들었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거에요.. 그리고 관사/ 단복수는 말할것도 없이 계속 틀리고..... 그런데 그냥 꾸준히 연습하다보니까 들리더라구요. 400개의 문장을 3번돌려서 연습했어요. 연습량이 가장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시험에서 3문제 나왔는데 기출에서 나왔어요.!! 시험문제는 기억이 안나네요.ㅠㅠㅠㅠㅠ

-- 공부 비법이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해요. 그냥 저의 일기정도로 봐주시면 될거같네요, ^^

 그리고 마침내 2번의 모의고사와 시험결과 입니다.

 모의고사 결과후 라이팅의 공부량을 더 늘렸어요. 결과적으로 공부한만큼 제일 잘나와서 뿌듯했답니다. 반대로 스피킹은 점점 떨어졌죠 점수가.. 시험볼때 긴장을 정말 너무너무 많이 했어요.. 처음 보는시험이고 해외에서 보는거라 영어로 설명해 주는데 잘 못알아듣겠고... 여러가지고 긴장을 정말 많이한탓에 버벅버벅.... 그래도 50넘겨서 다행이었죠.

 마지막으로 아이엘츠와 피티이중 고민하시는 분들께 저의 생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이엘츠를 1년넘게 공부하고 희망고문이라고 해야되나요.. 5.5정도 나오면 6은 조금만 더 하면 나오겠지... 라는 생각에 아이엘츠의 끈을 놓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5.5와 6점은 생각보다 가까운 점수가 아니더군요. 게다가 each는 더욱더... each6 받는사람들 보니까 안정권 overall 6.5는 되야 나오는거 같아요. 특히 저같은 경우는 리딩이 가장 약했고 결정적인건 공부를 하도 길기하다 보니까 풀 문제지가 없더군요.... 캠브리지를 이미 다 풀었거든요..정말 아이엘츠로 지치고 지칠때 쯤에 피티로 바꿨어요

  주변에서 리딩, 라이팅이 점수가 안나온다면 pte로 바꾸는게 맞다 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실제로 제 친구중에 이와같은 이유료 피티이로 전향하였고 결국 점수를 받았더군요. pte로 바꾸는게 쉬운 결정은 아니라고 생각되요 아엘츠와 문제 유형, 공부방법도 다르니까요.

 하지만 아엘츠로 점수가 정체됬다면 pte 정말 추천합니다. 특히 저와 목표점수가 같다면 더욱더요.. 그리고 저같이 브레인스토밍이 잘 안되시는 분도 pte가 더 좋을거 같아요. 특히 스피킹/라이팅(에세이)은 주제에따라 점수가 다르니까요.  스피킹은 브레인 스토밍안해도 되고 라이팅에세이는 기출문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거같아요.

 여기까지 저의 이야기 들어주신분께 너무 감사합니다. 1년반이라는 시간을 영어시험과 싸우고 지긋지긋한 이 시험을 마침내 끈냈습니다. 호주 영주권을 준비하고있기에 앞으로 갈길이 너무 멀지만  pte 덕분에 영주권으로 가는길에 첫걸음을 디뎠습니다.

그리고 이 웹사이트 정말 유용한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현실적인 시험 팁과 공부방법을 공유해주시고 자료도 제공해주신 덕분에 제가 짧은 기간에 목표를 달성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앞으로도 싸이트가 더 번창하길 바랄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