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멜번 65+ 달성 후기

5/4 멜번 65+ 달성 후기

1 Jasian 9 10,957 2017.05.07 01:40

첫번째 시험 L/R/S/W 56/55/58/61 (3/28)

두번째 시험 L/R/S/W 57/74/61/64 (4/20)

세번째 시험 L/R/S/W 67/64/71/65 (4/29)

이번 시험 L/R/S/W 67/73/80/71 (5/4)

 

첫번째 시험이후 1달 조금 넘게 걸려서 드디어 목표한점수 이치 65를 넘겨서 졸업할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성적들에 비해서 enabling skills중 spelling부분이 매우 낮은점수인데도 라이팅 점수가 눈에띄게 올라서 놀랐습니다.

 

시험들은 모두 멜번에서 보았으며 두번째 시험은 RMIT에서, 나머지는 Pearson Professional Centers-Melbourne에서 보았습니다.

 

PTE를 보게 됀 경위는 본래 아이엘츠 이치 7.0이 필요한대 라이팅이 계속 6.5가 나오고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아이엘츠보다 결과가 더 빨리 나오기 때문이였습니다.

 

특히 이제 막 PTE를 도전하시고 저와 같은 점수를 목표를 하시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로, 준비를 철저히 하신다면 정말 두번, 많아야 3번 시험으로 원하는 점수가 나올수 있는 시험이 PTE라고 생각합니다. 시험 날짜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첫번째 시험뒤 두번째 시험까지 약 3주가 걸렸는대 이 당시 시험 자리가 나지 않고 또 그냥 부팅하고 계속 지켜보다가 더 빠른 날짜에 시간이 나면 옮기는 방법을 생각을 못했기에 저정도의 텀이 있었습니다. 두번째 시험다음 세번째 시험때는 돈이 더 들지만 리스케쥴을 이용해서 9일뒤 시험을 보고 마지막 시험은 그 이후 5일 후에 보았습니다. (성적 나온날 기준 2일 뒤입니다)

 

​Listening

리스닝 파트는 사실 그냥 평소 실력을 믿고 특별히 손을 대지 않은 부분입니다. 다만 Part 1: Speaking and writing에서 RS 파트에 리스닝 점수가 포함이 돼는 것을 고려해서 기출문제에 나오는 족보를 모두 외웠습니다. 실제로 상당히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족보에 나온 문제가 100% 나오진 않고 체감상 50%정도 나온다 느껴졌습니다.

 

SST같은 경우 족보를 딱히 보지않고 듣고 note taking에 매우 신경을 쓰며 들리는 정보들을 최대한 받아쓰기를 했습니다. 여기서 드릴 팁으로, 단어위주로 받아 적었으며 일부 정보는 한글, 한자로 적어서 쓰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했습니다. (이를테면 water를 적는것보다 水나 '물'이라고 적는게 더 빠른것)

 

그 이외에 MCMA, FTB, HCS, MCSA, SMW, HIW는 듣고 이해한 대로 문제풀이를 했습니다.

 

참고로 위에서 얘기한 RS파트의 기출문제의 약 60%가 WFD와 공유돼었습니다. 물론 약간의 변형이 있었지만 그정도는 듣고 차이를 알수 있을정도라 크게 문제가 안됐습니다.

예) RS: The schedule allows a plenty of time for individual study.

    WFD: The schedule allows a plenty of time for independent studies.

 

Reading

개인적으로 리딩파트가 족보의 도움을 크게 받은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시험 RO같은경우 100% 족보에서 본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물론 과거 시험들에서 족보에 나오지 않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그 경우 E2 영상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요점을 파악하고 enflare.com에서 RO 연습문제들을 주구장창 풀어대며 익숙해졌습니다.

 

MCSA와 MCMA같은경우 지문이 FIB족보에 나오는 지문들이 사용돼어서 미리 읽어본 내용인지라 정답을 파악하는대 도움이 돼었습니다. (정장 FIB족보인대 FIB에선 전혀 도움이 안돼었습니다. 모든 시험에서 족보의 문제들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MCMA같은경우 두문제중 확실하게 정답들을 아는 경우가 아니라면 정답을 하나만 표시하고 넘어갔습니다. 직감적으로 찍거나 확실하게 자신감이 있지 않는 상태에서 불안정하게 정답 2개를 표시하기보단 확실한 1점을 챙기는것을 우선순위로 두었습니다.

 

Speaking

스피킹의 RA도 기출문제의 도움을 받아 계속 읽어봐서 발음에 약한 부분을 중점으로 연습해 익숙해지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기출문제에서 약 60%정도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RS는 위에서 이미 설명한바와 같습니다.

 

제일 중점을 둔 부분은 DI와 RL로 미리 템플릿을 외워서 처음 자기소개시간과 RA 첫번째 문제 뒤에 두번째로 넘어가기 전에 미리 적어두었습니다.

템플릿은 Aesop님의 후기에 있는 템플릿과 E2 영상을 토대로 작성하고 최대한 간단하게 약간의 변형을 주었습니다. 

 

DI

This (    ) chart/table represents (주제+ x-axis + group).

(제일 높은 figure) had the highest figure of (주제) at just above (수치 - %/number etc).

This was followed by (두번째) and (세번째). 혹은 This was followed by (두번째).

(가장 낮은것) had the lowest figure which was followed by (두번째 낮은것). 혹은 (가장 낮은것) had the lowest figure.

In conclusion/Overall, this image provides general understanding of the topic.

***지도/사진 같은경우는 템플릿을준비하지 않고 잘 나오지 않는것으로 생각돼어 무시했습니다. 다만 나왔을경우 그냥 실력대로 일반적으로 말하는것보다 더욱 천천히 매끄럽게 가장 눈에 띄는 점을 중점으로 얘기해고 마지막 문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두가지 image가 섞인 경우 (같은종류든 서로 다른종류든) 하나에 집중해서 위의 템플릿을 사용하고 나머지 하나는 무시했습니다.

 

RL (Aesop님의 템플릿과 동일합니다만 한두가지 정말 미미하게 차이를 두었습니다.) 또한 기출문제에서 대부분 나오는 관계로 족보를 계속 읽어줘서 각 주제별 말해야할 내용들을 파악해두었습니다.

Highlighting the most significant fact which is mentioned explicitly and implicitly in this specific lecture is (  1  ).

It includes that (  2  ).

In addition to put more emphasis on this topic, it also denoted that (  3  ).

Considering the most substantial insights which were specified here, it can be stated that (  4  ).

This talk is very informative and provides general understanding of the topic.

*** 위처럼 템플릿을 미리 적어놓을때 1,2,3,4를 적어두고 실제 문제가 나올때 빈공간에 1,2,3,4를 적어두고 그 옆에 받아써서 실제 말할때 최대한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읽었습니다.

특히 1과 2는 두세단어만 넣어주시면 돼고 3과 4는 본문으로 문장으로 넣어 주셔야 합니다.

예)주제가 education인 경우 아래와 같이 노트해주었습니다.

1 = education.

2 = the British education and its expenditure.

3 = GDP, other European countries, UK listed bottom of the list, Finland and Denmark

4 = UK spend least fund on education

ASQ는 딱히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RL바로 다음에 나오는 관계로 첫번째 문제같은경우 RL로 착각해서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점을 주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Writing

SWT의 경우 길어야 20~30단어 정도의 길이로 최대한 짧게 써줌으로서 문법이 틀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솔직히 기출문제의 족보에 나와있는 정답들을 모두 외울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그냥 직접 실력대로 쓰돼 최대한 간단하게 써서 점수를 높이기보다는 점수를 잃지 않는 방어적으로 전략을 세웠습니다. 한문장안에 가능한 많은 정보를 넣어주기위해서 which/that/where/who ~ and/thus/hence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에세이경우 Jason님의 템플릿에 몇몇 단어를 바꿔주고 Aesop님의 템플릿을 섞어주었습니다. into 두가지, conclusion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Jason님이 템플릿을 공유하셨을때 에세이 종류에 따라서 선택해서 사용해주셨지만 저같은경우 상관없이 무조건 첫번째 에세이는 첫번째, 두번째는 두번째것을 사용했습니다.

Intro 1:

With the rise of urbanisation and populations growing across the world, (    ) has become the subject of heated debate. While it is possible to claim that (    ) provides various benefits such as (    ), others maintain that the side effects of (    ) outweigh the advantages. In this essay, I shall explain my perspective by analysing both sides of the argument with my own experience before deducing a proper conclusion.

 

Intro 2:

With the rise of urbanisation and populations growing across the world, (    ) has become the subject of heated debate. There are several problems resulting from the increase in (    ), and various measures can taken to alleviate this issue as individuals. Although there will undoubtedly be some negative consequences of this trend, societies should take steps to mitigate these potential issues.

 

Body:

There are several reasons why (    ). One of them is that (    ). It can also be argued that (    ).

 

Those who argue for (    ) have a different view and say that it can actually be a good thing. Firstly, it is claimed that (    ). Then, there are concerns about (    ).

 

Conclusion 1:

In conclusion, considering what has been discussed above, it is no doubt that (    ). Therefore, I would strongly recommend that (    ) although (    ).

 

Conclusion 2:

In conclusion, considering what has been discussed above, such conscious and collective steps can reduce (    ) and simultaneously, resolve the crisis faced in big cities.

 

****빈칸안에 한두문장을 쓰실때 significant, sophisticated, exclusively, aforementioned, abnormal, humongous와 같은 왠지 점수에 도움이 됄것같은 단어들을 적절하게 써주었습니다.

 

 

어제 새벽에 결과를 확인하고 오늘 아침에 189비자에 EOI를 신청했습니다. 앞으로 다른 시험보시는 분들도 꼭 원하시는 성적을 받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Jason님, Aesop님과 나름 좌절했을때 위로해주신 빨치님, Sydney1617님, pos236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빨치님! 같이 멜번에 계신듯하고 저랑 비슷한 시기에 같은곳에서 시험을 보셔서인지 꼭 원하시는 성적이 나오시길 빕니다. 오늘 토요일 시험보셨을텐대 성공후기 기다리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Jason님에 의해 2017-09-10 00:19:11 PTE 성공기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Jason님에 의해 2017-09-10 00:39:21 성공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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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도시늘보 2017.05.07 09:06
수고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에세이 후기에 말씀해 주신 내용을 보면 '무조건 첫번째 에세이는 첫번째, 두번째는 두번째것을 사용했습니다' 에서 첫번째 에세이와 두번째 에세이가 출제된 문제중에 에세이가 2개일때를 말씀하시는 거죠??
1 Jasian 2017.05.07 12:22
감사합니다!
네 에세이가 2개일때의 경우에 그렇게 했습니다. 물론 에세이에서 요구하는 형식 (agree or disagree/opinion/discuss)를 아주 무시하지는 않고 템플릿에 (    )에 들어갈 문장들의 성격을 문제에서 요구하는 방식에 부합하도록 써주었습니다.
1 pos236 2017.05.07 09:53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축하드립니다!
정말 IELTS에 비해 PTE는 노력대비 결과가 더 빨리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한 분의 성공스토리가 생기네요!
1 빨치 2017.05.07 15:43
드디어합격하셧군요 정말축하드립니다
저도빨리 합격하고싶어지네요 ㅠㅠ
근데 아무래도 어제 본시험을 잘봣다는 느낌이안들어서
아무래도 다음번을 기약해야할것같네요 ㅠㅠ
99 Jason 2017.05.07 17:18
좋은 결과 축하드립니다. 189 비자도 빨리 처리되시길 빌께요.
수고하셨어요!
1 별이빛나는밤에 2017.05.07 17:57
축하드립니다 ㅠㅠ
1 민주대디 2017.05.07 18:36
감축드립니다. 얼마나 홀가분하실까요.ㅎㅎ
1 Sydney1617 2017.05.07 20:07
축하드려요. 더이상 피티이 셤을 안봐도 되니 정말 좋으시겟어요. 부럽네요 ㅎㅎ
1 Aesop 2017.05.10 08:11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