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 Pearson 79+ 소소한 팁 (스피킹위주) 공유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전 인터넷에 글 올리는 성격이 아니지만 여기서 많은 도움을 받앗기에 이렇게 글 끄적여 봅니다.
이번 시험보면서 마지막에 writing과 listening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WFD문제를 두개나 그것도 통쨰로 날려먹엇습니다. 아 이번시험은
조졋구나 싶엇는데 결과가 운좋게 나오더라고요. 그만큼 다른부분에서 테크닉과 팁을 중심으로 햇기 떄문인가 싶습니다.
PTE는 정말 형편없는 시험입니다. 저는 호주에서 대학졸업하고 직장다니면서 나름 영어는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헀는데
PTE 몇번 떨어지고나서 큰 충격을 받앗습니다. 그러나 제가 주변에서 얻은 팁과 테크닉으로 시험을 보니 바로 점수가 나왓고
아 뭐 이딴 시험이 다 있나 싶을 정도로 pte는 형평성에 잇어서 훌륭하진 않은 시험입니다. 네 IELTS는 제가 봣을떄 본인 영어실력
늘리는데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pte는 정말 영양가 없는 시험입니다. 제발 여러분들 pte시험때매 시간 질질 끌면서 아 그래도
이 시험준비하면서 내 영어실력도 늘리고 있어! 라고 자기합리화 하지말아주세요. 소중한 인생에 이런시험으로 시간낭비하지 마세요.
특히 speaking은 정말 테크닉과 팁이 전부라고 과언이 아니기에 스피킹을 위주로 글을 적어보겟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리고 싶은건 절대로 한 사람의 팁을 맹신하지 마세요. 90점 맞은 사람들 여럿들과 만나고 팁을 물어보면서 너무나
상이한 팁들을 받앗고 혼란스러웟고 몇번 실패 햇습니다. (특히 원어민의 팁은 더 리스크가 큽니다. 외국인으로써 그 발음과 인토네이션
따라하기 힘듭니다. 특히 컴퓨터가 사람이 감지할수도 없는 그 차이점들을 정확히 잡아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그러므로 제 생각엔 이 글을
보시면서 아 요놈은 요렇게도 점수를 받앗구나~ 참고 해봐야겟다 싶은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Speaking
RA
간단하게 말씀드리겟습니다. 말하기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빨리 말하셔야 되요. 여기서 말하는 빠르기란 정말 부자연스러울 정도로요.
쟤 랩하나..? 싶을정도로요.
조금 우스꽝스러울수도 잇어요. 근데 경험해보니 되더라고요. 빨리 말하셔야 fluency 올라갑니다. 또한 크게말하세요 정말로요.
크게 말해야 pronunciation 올라갑니다. 시험관이 적어도 한번은 경고 할정도로요. 저 이번 시험 볼떄
경고 두번 받앗습니다. 그정도로 하셔야되요. 시험관은 여러분이 79점을 받던 50점을 받던 상관하지 않아요.
그들이 고득점할수 잇는 방법을 아는것도 아니고요. 단지 자기들 일 하고 돈 받는겁니다. 여러분 저처럼 pte에 본인 인생이 걸려잇다고
느껴지신다면 조금은 이기적인 마음을 가지고 눈치보지말고 크게 말하세요.
RS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시죠. 아니 이문장을 어떠케 다 외워 하시죠. 딱 들으셧을떄 오 이문장은 쉽네 하면 다
읽으세요. 그런데 이 문장은 너무길고 어렵다 싶으면 과감해 지세요. 들리는 단어 문장만 크게 빠르게 읽어
내려가세요. 역시 fluency와 발음부분점수가 엄청 크니까요. 절대로 기억날랑말랑하는 문장 짚어가면서
헤매지마세요. 점수 다 깎아먹습니다.
DI
여기서도 마찬가집니다. 스피드와 말하기 크기. 제가 시험봣을때는 이미지 두개 나오고 라인그라프 파이차트
이렇게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Template 본인 입에 달라붙게 직접 만드셔서 줄줄줄 외우고 다니세요. 길
걷다가도 읊으시고 침대에 누워서도 그리고 자다가고 누가 툭 건드리면 저절로 나올정도로 그냥 입에 붙이세요.
저같은 경우는 어떤 그라프가 나와도 걍 하나 template으로 갓습니다. 왜냐면 역시 발음과 유창성이
컨텐츠보다 훨씬훨씬 중요하기 때문이죠.
Retell Lecture
여기선 사실 컨텐츠가 꽤나 중요합니다. 템플릿은 외우는게 중요하지만 저는 적엇습니다. 미리 보드에 시험
시작하자마자 시간 틈날떄마다 적어서 읽엇습니다. 아무래도 시험보는 환경에서 당황해서 헤맬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단어단어 보다는 아주 짧은 문장으로 적는게 좋습니다. 그 촉박한 상황에서 단어를 탁
보고 순간 이걸 뭐라고 문장으로 표현하지? 하다 막힐수도 있거든요.
예를들어 흔히흔한 globalisation에 대한 렉처라면 globalisation 덩그러니 적지 마시고 아주간단한 문장으로
globalisation has a great impact on people 이정도라도 적으세요. 그리고 말하기할때 문장을 읽으세요 단어를
보고 문장을 만드는거보다 더 실수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Listening & Reading
사실 이 부분에선 큰 팁을 드리긴 쉽지 않아요. 나름 영어실력이 중요해요.
그래도 생각을 해보자면 Reorder paragraph는 특히 기출 달달 읽으세요. 이 사이트 자료에
있는 어떤 분이 올리신 이번달 예상 문제 저 바로 시험전에 읽고 그거 바로 고민도 없이
답 적어버렷습니다. (London picadelli 어쩌구 엿습니다.)
여러분 이런 사이트가 어딧습니까 세상에 막말로 돈 되는것도 아닌데 시간들여서 이렇게
자료 올려주시는데 이렇게 좋은 자료들을 게을러서 안보고 공부안하는건 정말 솔직히
자세가 안되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출 쭉쭉 보세요.
SST에서는 a woman struggling financially due to her student loan 나왓습니다.
Writing
Writing은 speaking과 같이 연동으로 올라가는 부분이 없기떄문에 공부를 정말 많이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g. RA는 speaking과 reading 같이 올라가고
Retell Lecture는 speaking과 listening이 같이 올라가듯 말이죠)
SWT
다는 기억 안나지만 Namibia wildlife 나왓습니다. 기출 보신분이라면 어떤 문제인지
아실겁니다. 무조건 간결하게 키워드 중심으로 써내려가세요. 어렵게 쓰려하지 마세요.
Essay
- Mass media communication has both positive and negative impacts on individual and society. What is ur opinion?
이것 또한 간결하게, 이 문제에 관련해 어떤 키워드를 써야할지 그거에 집중하세요. 컴퓨터가
에세이를 채점하는데 있어 키워드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템플릿 그냥
줄줄 써내려갈수 있게 준비하세요. 20분은 정말 짧거든요. 너무너무 주요한 부분은 적어도
3분안에 다 쓰시고 나머지 시간동안 spelling 체크해주세요. 스페링 틀리면 점수 많이
깎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PTE란 테스트는 내가 이렇게 영어를 잘해 뽐내는 시험이
아니고 최대한 실수 안하는 컴퓨터가 원하는 영어를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팅
하실떄 어떠케 해야 좀 더 academic할까 하면서 어려운단어 끄집어 내서 쓰지마세요.
어려운문장 어려운 단어 써놓은다음 다시볼때 아 좀 애매한데 자신없는데 하면 과감하게
지우고 뻔한 흔한 자신잇는 단어 쓰세요. Formal한 단어 쓴다고 점수 크게 올라가지 않습니다 근데ㅇ
어려운단어 쓰려다 스펠링 틀리시면 점수 확 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저처럼 우회해서 시간 소비하지 않으면 좋겟다는 생각에 글을 써보앗습니다.
현재 저는 멜번에 잇지만 한국이나 다른곳에 계시더라도 궁금한 점 잇으시면 답변해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