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동65+ 성공후기/전략 및 팁/기출문제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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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이어서 씁니다.

4. 공부전략 및 팁

Writing

Summarize written text

공부: SWT 요약글 35개정도? 몽땅 다 외웠습니다. 첫 글자 또는 글속의 키워드만 보고도 추출해와서 글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출이 있다는 건 축복입니다. 외우는 것 조차 귀찮아서 포기하면 이것만큼 쉽게 점수 얻을 곳이 더 없는 것 같아요.

시험: 8/2는 기출2개 신규문제1개 나왔어요. 50-70자길래 such as 해서 기타 필러들을 넣었는데 오히려 간략히 쓰는게 좋다는 글을 본 후로 (길어지면 문법적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증가한다 하여서…) 8/23은 최대한 간략히 외웠던 글만 쓰고 문법, 스펠링 오류 없는지 확인, 외웠던 단어 중에 중복되는 단어는 paraphrase 하고 좀더 고급어휘로 바꿔주는 식으로 시간을 채웠습니다. 운 좋게도 8/23은 기출 2개만 나왔네요.

Write essay

공부: 아이엘츠때에는 모든 주제에 대해 한번씩 써보고 튜터에게 교정받는게 옳은 공부방식이라고 생각했지만, 어이없게도 공부하나 안하나 점수가 0.5가 왔다갔다하는 참 이상한 파트였습니다. 하지만, pte의 에세이는 SWT나 리딩의 FIB으로 평가가 분산된 이유로 영향력이 많이 줄어든것같습니다. 그래서 일일이 다 써볼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아이디어 정리를 한글로 또는 주요 키워드로 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디어 정리한 자료 부끄럽지만 자료방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쭉 보시고 내 아이디어는 이거다 하면 대체하시고 살을 붙이시면 머리속에 더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아이디어를 구상할 여유 따위 없이 너무 촉박하거든요.ㅠㅠ

Fill in the blank (scroll)

공부: 리딩은 그냥 기본실력으로 하자는 생각이 있었지만 그래도 참 어려운 파트였습니다. Collocation 공부를 많이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기출도 혹시 모르니 꼼꼼히 봐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기출 맹신은 마시구요. 8/2 기출1개 나왔고 8/23 기출없음입니다.ㅠㅠ

시험: 모의고사A보다 어려웠던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체감상 6-7개 나온것같아요. 왤케 않끝나 속으로 막 그랬던것같아요. 어렵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리딩 제일 처음에 나오기 때문에 여기서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 뒤에 시간이 부족해집니다.ㅠㅠ제가 그랬어요. 2가지 론이 있는 것 같아요. 1) 전체 흐름을 다 읽은 후에 빈칸 채워나간다 2) 빈칸 앞뒤 문장이나 품사위치 보고 빈칸 채운다

전 아무리 그래도 내용 이해가 어려워서 1번에 가깝게 했지만, 다 읽은후 다시 빈칸채우기는 아니었구요. 빈칸 채워가면서 읽었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더 연구가 필요하겠네요^^;

Multiple question (Multiple Answer)

공부: 그냥 리딩 몇 세트 문제 풀어보는 걸로 했는데 어려워요…계속 풀어보구, 유튜브에서 팁 영상 보고 감을 잡는게 좋을 것 같아요.

시험: 확실치 않으면 2개중 1개만 찍어라 라고 했지만 대부분은 2개씩 선택한 것 같아요. 1개는 분명한데 1개는 50% 이상이면 2개답 찍었습니다. 뭔가 멀티플에 1개만 찍는거에 대한 죄책감(?)같은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요.ㅋㅋㅋ소신껏 하심 될것같습니다.

Re-order paragraphs

공부: 규칙을 터득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팁을 알려주는 영상이나 글을 보시는게 좋아요.

제가 나름 알게된 규칙은 첫글은 다른 보기와는 다르게 동떨어진 글이다.구요. 이걸 먼저 골라내기에 앞서 글중에 he, she, this, that 등 지시대명사, moreover, however 같은 관계대명사가 앞에 들어간 글도 제외시키고, 남은 글중에 눈에띄는 고유명사 (사람이름, 물건이름, 지명…) 등이 보이면 이게 첫글로 위치시켰습니다. 그다음에는 차례대로 첫글에서 심화된 설명을 2번째로, 2번째에서 심화되거나 반대되는 내용을 지시대명사나 관계대명사를 통해 연결시키도록 했습니다.

또한 년도가 등장하는 문제는 더욱 쉬워요. 연도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시험: 기출이 많이 어려워서 걱정했는데, 모의고사나 실제 시험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 1-2분 내외로 후딱 정렬시키고 넘어갔습니다. 그나마 시간 아낀 파트였어요. 그리고 저는 기출문제가 하나도 안나왔어요.

Fill in the blank (pick from bottom)

위에 scroll과 비슷합니다. 품사를 더 신경쓰시면 좀더 고르기가 수월하지만 전 이것도 어렵게 느껴졌어요. 너무많은 시간 할애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게 좋아요.

Multiple (single answer)

솔직히 이건 할말이 없네요.ㅠㅠㅋ왜냐하면 8/23 시험에 시간 모자라서 풀지 못하고 전부 2번으로 찍고 넘어갔거든요. 시간분배 필수입니다^^!!!

휴식시간

잠깐 물도 마시고 화장실 가서 기지개도 켜고 한숨 돌리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항상 쉬었습니다.

Summarize spoken text

공부: SWT와 마찬가지로 SST도 몽땅 다 외웠습니다.

시험: 2번의 시험 모두 SST 기출에서 나왔습니다. 꼭 외우고 가셔요~ 시간 남으면 고급어휘로 바꿔주거나 paraphrasing 해주는게 도움이 될것같아요. 그래도 듣는 동안에는 초 집중해서 최대한 많이 노트테이킹 하시고 살을 붙여주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최대한 60-70자 사이로 채워넣었어요.

Multiple Question (multiple answer)

공부: 최대한 의미파악을 먼저 하려 했구요. 좀더 세부내용을 물어보는 파트이기에 몇가지 주요단어는 영어로 노트테이킹 했습니다.

시험: 문제를 항상 먼저 읽었구요. 질문에 따라 무엇을 위주로 들어야하는가를 미리 노트에 적어두고 시작했어요. 목적, 2가지 주장 등등 이렇게요. 첫번째 시험에서는 고민하느라 시간을 많이 썼던것같아요. 하지만 고민하는 결정적 이유는 잘 안들려서 이해를 제대로 못해서입니다. 다시 제대로 속 내용을 이해하고 중요한 키워드 적어둔 후 조합하여 보기에서 찾으면 금방 풀리는 것같습니다. 아! 그리고 문제가 정말 중요해요. 간혹 보면 보기 4가지 모두 리스닝에서 언급된 내용이니 다 맞는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내용파악 똑바로 안하면 고민하느라 리스닝 시간 다씁니다. 예를 들면 질문이 2가지 주요주장은 무엇? 인데 여기에 해당되지 않지만 리스닝에서는 언급된 사실 일뿐입니다. 절대 길 잃지 마시고 질문이 요구하는 답을 찾으세요.

Fill in the blank

공부: 리스닝세트 풀 때 FIB 풀어보기도 했지만, 다른 리스닝 문제를 풀 때도 내가 들리지 않는 부분을 script에서 골라내어 음성과 영어단어를 매칭시켜 기억하도록 연습을 했어요. 다음에도 못 들으면 안되니까요.

시험: 일단 준비태세 하다가 리스닝 시작되면 음성에 맞춰 눈으로 글자를 쭉 따라갑니다. 그러다 빈칸은 들리는데로 한글로 씁니다. 눈은 여전히 모니터에 있고 손만 보드에 한글로 써요. 대신 p.p형태일 때 s붙을 때 특히 신경써서 씁니다. 드,쓰거나 s 붙이거나요.ㅎ 시간 아낄수 있는 파트인것같습니다. 스펠링 체크만 하고 얼른 넘어가세요. 안 들린건 포기하고 다음문제에서 만회하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Highlight correct summary

공부: 노트테이킹을 한글로 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8/2에는 영어단어만 썼었는데 저에겐 효과가 별로였고, 의미를 이해해서 한글로 의미를 적고 화살표로 연결관계를 표시하는게 훨씬 큰 그림 파악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 한글로 의미를 이해하는 대로 바로 적었고 전체 의미를 바로 파악하자마자 보기 읽고 바로 고르자마자 넘어갔습니다. 이 파트도 시간 아낄 수 있는 파트인 것 같아요. 듣는 동시에 의미파악을 하니까 답이 바로 골라졌습니다.

Multiple question (single answer)

공부: 그냥 일반 리스닝 세트에 들어있는 몇문제 풀고 유형익히기 정도로 했습니다.

시험: 질문을 항상 먼저 읽고 거기에 맞는 답을 찾으려 했어요. 보기가 대부분 짧은 편이니 들으면서 훑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한글로 내용이해 노트테이킹에 집중하고 보기는 나중에 봤어요. 시간을 아낄 수 있는 파트인 것 같아요. 리스닝 끝나자 마자 10-20초 내로 선택하고 넘어갔어요.

공부: 제가 제일 어려워하는 파트라서 리스닝 세트 외에 추가로 더 골라서 풀었습니다. 팁을 얻기위해 유튜브에서 찾아봤어요. 제가 알게된 팁은 대부분 삐-소리나고 나오는 단어들은 전체 주제를 포괄하는 키워드인 경우가 많다. 대신 일부는 앞의 내용을 반박하는 관계대명사가 나오고 반전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필시! 시간 그래프가 절반정도 찼을 때 부터는 완전 초집중해서 듣습니다. 마지막 삐-소리 나기 직전의 관계대명사, 주어, 동사 가 무엇으로 시작했는지 정도는 파악해서 머리속에 꼭 킵 해두어야합니다.

시험: 아무리 고민해도 그 빈칸에 뭐가 와야할지 모를때는 전체 내용을 아우르는 키워드라도 찍으세요.

Highlight incorrect words

공부: 리스닝 중에 제일 쉬운 파트라고 생각했어요.ㅋ 눈과 마우스커서는 음성과 일치시켜서 따라가면서 바로바로 클릭하고, 왼손가락은 모니터 위에 줄바뀜 위치쪽에 두었다가 음성이 시작되면 바로 왼손으로 눈의 위치를 잡아주었습니다.

시험: 이건 초집중해서 만점 받도록 해용~! 리딩점수에도 영향을 주네요.ㅋ

Write from dictation

공부: 프로킴님이 7/31에 올려주신 중국기출 사이트를 첫시험 이후 알게되었어요.

http://pte-a.com/bbs/board.php?bo_table=materials&wr_id=221&sca=PART+3+%3A+Listening

어차피 첫시험때는 WFD근처도 못가서 넘 아쉬웠었지만, 이번에는 꼭 다 맞자라는 생각으로 곰녹음기로 하나하나 녹음해서 반복하여 청취하고, 녹음할 때 댓글에 있는 script를 참조하여 워드로 정리해서 외웠습니다. 일단 처음에는 꼼꼼히 어떤 단어인지 무슨뜻인지 스펠링구성이 어떤지 눈으로 자세히 보고, 외워졌다고 생각된 후에는 mp3 재생하여 RS처럼 쉐도잉했습니다.

시험: 첫번째시험은 WFD근처도 못갔는데, 두번째 시험때도 참 간당했습니다. 앞에 Highlight incorrect word에서 할아버지가 너무 천천히 읽는 겁니다. 속으로 ‘아 쫌 할아버지 빨리 읽으세요ㅠ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WFD 4개 남았는데 대략 3분 남았던 것 같습니다. 손 떨리지만;;일단 RS처럼 들리는대로 첫글자 노트테이킹했어요. 그리고 바로 옮겨 적었습니다. 덕분에 WFD는 1문제 1-2단어 빼먹은거 말고는 3문제 99% 썼습니다. 마지막 문제 적을 때 40초? 남았었나 후덜덜합니다.

리스닝 또 시간 모자를 뻔했어요.ㅠㅠ 앞에서 왠만하면 시간 많이 세이브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아슬아슬했습니다.

  5. 8/2 8/23 기억나는 출제기출

8/2

RA-yellow room

DI-World population development 바, 라인, 파이, 테이블

RL-darkness between galaxies, 파이차트(DI응용해서 말하기), life expectancy

ASQ-두 반구를 나누는 것은? eqator, 체온제는 것은? thermometer​

SWT-cow co-evolutionary / unlike animals, human can ask themselves question / presidential system& parliament system (기출아닌 신문제에요. 기출로 돌아다니는건 아닌듯해요)

SST-laughing, environmental law

리딩

Paradox-기술진보로 삶의 질 향상되었으나 동시에 과거에 없던 위험으로 스트레스 받게됨.

FIB-neo-latin, Wolf elk

리스닝

two russian revolution 1. Overthrown Romanov 2. October revolution

MBA코스 이전 과거경력-맞는내용 2개 고르기

8/23

DI-바,테이블,복합차트(population by income level)

ASQ-여자가 종이날리는 사진-scattering, 영어에 쓰는 26자 글자-alphabet, 프레젠테이션 하는 남자사진, 법정에 서있는 사람? 같은데 저는 laywer라고 했어요. table이었는데 swimming biginner course 는 언제하냐?해서 thursday라고 했어요. 적도가 나누는 hemisphere는 몇개냐? 해서 2개라 했구요.

SWT-unlike animals (또 나왔어요), female song birds

리스닝

SST-Indian peasants debts, Biology( DNA,RNA)

Single answer- reference와 bibliography의 차이는____ 이었는데 전 frequently confused 라고 했습니다. 여자가 헷갈린다고 하니 남자가 흔히 있는 일이라며 천천히 차이를 설명해줬거든요. 아닐수도 있지만...전 이 답했어요^^;

WFD

1)     There are works that will be more a demure, compositional style. (이건 틀릴가능성이 높아요 more a demure~부터는 확실해요.)

2)     Animals raised in captivity behave differently than wild counterparts. (from으로 외웠는데 than 으로 들렸습니다)

3)     Nurses specialize in clinical work or management.

4)     Evaluation form will be reviewed by the university personnel.

모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시험 보신 분들이 증언해주시고, 기출문제도 최대한 기억해서 서로 복원하는 작업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정보의 장을 마련해주신 Jason 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PS. 따로 템플릿이나 자료요청에는 응해 드릴 수가 없을 것 같아 미리 죄송합니다. 하지만 팁에 대해서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성심껏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