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79+이치 후기를 쓰는 날이 저에게도 오네요.
저는 작년부터 PTE시험을 쳤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건 딱 하나, 운빨이 정말 중요합니다.
문제 combination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다르고, 그 날의 시험장 환경도 자리배치도 참 중요하더라구요.
5월7일에 멜번 Clifton에서 봤는데 정말 운좋게도 혼자6명들어간 방에서 혼자 오른쪽 사이드에앉았어요.
에세이도 처음으로 2개가 나왔고, 그냥 느낌이 아주좋더군요.
그리고 이미 보셨겠지만 저도 오픈톡방에서 목표가 같은 사람들과 같이 공부하고 서로 부족한 것을 찾아주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기출, 자료도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성적표에서 자기가 부족한 섹션이 무엇인지 같이파악해주고 같이하는게 참 도움이 컷어요.
마지막까지 도움을 준 우리 공부방사람들 너무 고맙네요.
그리고, 여기에서 자료 공유해주는 모든분들, 뭐 다 거론하긴힘들지만 차밍애나님, 제니님, d119님 다 감사드립니다~
스피킹 저는 사실 스피킹이 젤 낮았습니다 50점대부터 시작해서 90까지 올리기까지 시간도많이걸렸고, 낙심도 많이했어요.
분명히 PTE는 진짜 영어실력을 테스트하는게아닌데, 점수보고 하루하루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딱하나 했던건 마법문장으로 나오는 DI, RL마다 다쓰고 플루언시를 강조했습니다.
정말 발음이 네이티브 스피커 처럼 좋은게 아니시라면 딕테이션 IO에서 돌렸을때 잘안되시는분들은 플루언시에 중점을 두고 공부하시길 추천드릴게요.
라이팅은 SWT에서는 키워드 간추려서 간단하게 이어주려고 노력했고 심하게 Paraphrasing안했습니다, 그래머가 좋지않아서요
그리고 에세이는 템플렛써서 완성했습니다. 지니여니님꺼 참고했었습니다. 65이치목표이신분들은 전혀 문제없으실 것 같아요.
리딩은 모든 분들이 아시다시피 정말 79넘기가 힘들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제 발목을 잡았었구요, 기출 다공부했었어요. 1-2개라도 나오면 그래도 점수가 안정적이니까요. 아 그리고 멀티플초이스 맨날 1개씩만 답적다가 2개-3개 마지막 시험에 과감하게했습니다.
리스닝은 정말 기본실력으로했구요. 라이팅이나 리스닝에서 점수가 모자르신분들은 무조건 RS+WFD 중점으로 마스터하시길 바랄게요.
저는 시험보러가기전에 RS이랑 WFD는 기출을 꼭 다해보고갔어요. 단기기억력이 높아지니 RS가정말쉬워지더군요.
RS는 연습만이 살길인 것 같아요 귀에 피나도록 연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여러분 포기하시지 마시고 자기가 부족한 섹션을 매꾸어가며 점수 올리시길 바래요!
PTE는 그 몇개의 결점만 찾아서 고치면, 꼭 졸업하실 수 있습니다. 모두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근데 RL 하실 때 마법문장, 혹은 템플릿을 그대로 사용하셨나요~? +79 목표에선 안 쓰는 편이 좋다고해서 최대한 안쓰려고 하는데 그러다보니 말이 계속 막혀서 플루언시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ㅠㅠ 초코언니님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