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캔버라 클리프톤 50+ 후기

안녕하세요 pte-a에 글은 처음 올려보네요ㅎㅎ
작년에 학교를 졸업하고 졸업생 비자신청 목적으로
오버롤 50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학생비자 만료일 한 달도 안남겨 놓은 시점에 다행히 점수가 나왔네요ㅠㅠ

진짜 이 사이트에서 너무 유용한 자료들 많이 보고 공부한 덕분에
덕분에 점수 만들 수 있었어요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




우선 시험은 12월에 한번 치고 어쩌다 보니 느즈막히 2월달에 시험을 치게 됐어요
공부자료는 다른건 전혀 안봤고 이 사이트에 있는 자료들만 갖고 공부했구요
이번에는 스피킹을 무조건 올리자는 생각으로 거의 스피킹 공부만했습니다

템플릿을 쓸 수 있는 DI, RL, Essay 같은 경우는 여기 많은 분들이 아주 좋은 자료 남겨주셔서
달달 외웠습니다

사실 스피킹 같은 경우에는 저번 첫 시험에서 DI랑 RL에서는
준비가 너무 안된 나머지 많은 문제를 거의 한마디도 못하고 그냥 문제가 넘어갈 정도로 참담했었는데;;
그래서 이번엔 Jason님의 글에서 본것 처럼 툭 치면 줄줄 나올 정도로.....
하고는 싶었지만 그렇게 까지는 잘 안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걱정이었는데
그래도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해서 다행히도 점수넘겼습니다ㅠㅠ 다들 감사합니다ㅠ

이번에 문제는 DI 같은 경우는
살짝 다른 국기 2개 비교하기, 1800년대부터 현재까지 transportation의 변화에 관한 bar 그래프, line 그래프 2개랑
다른건 기억이 안나네요 ㅠ
그리고 RL은 2개 나왔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ㅠ 둘다 그래프랑 같이 나온 렉쳐들 이었습니다

라이팅은 여기에 Alice님이 올리신 템플릿 자료를 썼습니다
http://pte-a.com/bbs/board.php?bo_table=materials&wr_id=378&sca=PART+1+%3A+Writing
이걸 써서 그런지 written discourse라던지 vocabulary는 되게 높게 나왔는데 spelling이....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는 신경써서 체크도 했는데 저도 모르게 실수를 많이 한걸까요ㅠㅠ 더 점수가 낮아졌네요,..
혹시 영국식 철자를 쓰는것에 대해서 문제가 있는건가요? 댓글 부탁드려요ㅠ

이것 말고 라이팅은 SWT같은 거라던지 따로 공부는 안했습니다

이번 에세이 주제는 commercial advertisement에 관해서 어떤 식으로 광고를 하는게 기업에 도움되는지,
discount같은 short-term 전략 아니면 전반적인 goods의 질과 이미지를 좋게 하는것 중에 어느것이 나은지 저의 의견을 묻는 문제였습니다.

리스닝은 SST 같은 경우는 이번에 운좋에 제가 자주 들었던 RL용 lecture중에서
완전 똑같은게 나오더라구요 완전 기분 좋았어요 ㅎㅎ
다른 글들 보니깐 요즘 자주 나온다고 하는 것 같던데 Student loan에 관한 lecture 였어요
WFD는 제가 꾸물 거리다 마지막 한 문제 다듣고 쓰는 도중에 시간이 다 가버려서 제대로
다 못쓰고 끝이 났어요ㅠ
당연한 소리지만,, 문제 푸는데 시간 분배, 관리를 잘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예전에 어떤 분 글에서 봤는데 캔버라 clifton에서
1번 아님 2번 자리가 좋다고 하셔서 시험장에 거의 1시간도 더 전에 도착했어요ㅋㅋ
근데 벌써 도착한 사람이 1명 있더군요 ㄷㄷ..
어쨋든 이상하게 2번부터 자리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3번에 앉았는데 구석 끝이라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50점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글을 썼습니다
문제에 관해 기억나는게 많이 없어 별로 도움은 안 될것 같지만...., ㅋㅋ

저는 이제 비자 끝나기전에 얼른 졸비 시청해야겠네요 ㅠㅠ
시험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원하는 점수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