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합격수기를 씁니다. 오로잉 입니다.ㅋㅋㅋㅋ
첫째로,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통한 주관적인 판단을 통해 쓴 글입니다. 내용이 맞다 틀리다 보다는 아 이런 사람도 있었구나 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
[인생사]
한국에서 짜여진 커리귤럼에 딱딱맞게 휴학 한 번 없이 대학교 입학하고 군대가고 졸업하고 바로 취직하고... 딱딱딱 맞게 살아왔어요. 중공업 회사에 취직해서 배관설계를 약 3년정도 했네요..ㅋㅋ 정말 힘들었던 시기입니다. 밥먹듯이 새벽 한 시,두 시 에 집에 들어가서 씻구 쪽잠자고 8시까지 다시 출근하고.. 참 힘들었어요 ㅋㅋ 세계유가가 곤두박질치면서 우리나라 조선 경기도 곤두박칠 쳤지요..야근비,, 특근비도 못받아 가며 일을 했었네욬ㅋ 회사의 개처럼 말이죠. 그러던 중 정말 감사한 기회가 찾아왔구요. 회사를 퇴사하고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이 말리더군요 ㅋㅋ 저는 꿈을 찾고자 나가는데 저에게 꿈이아니라 허상이라고 겁을 많이 줬네요..그리고 4개월간의 큰 어둠의 시기 이었던거 같네요. 정말 모아놨던돈은 조금씩 떨어져 가고, 정말 멘탈은 하루에도 열두번 도 넘게 무너졌었네요. 첫 1개월 동안은 강남 해커스에서 토플 공부를 했었어요. 웬걸.. 그런데 학원 다니기 전 보다 시험을 보고 점수가 더 떨어지더라구요...여유있을 줄 알았던 시간이 무척이나 빠르게 다가오더라구요. 남은 3개월은 PTE-A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정말 3개월 동안 PTE만 했어요. 시험 굉장히 많이 봤구요. 한국은 아주 시험이 많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10번의 시험을 통해 드디어 원하는 점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미국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이 곳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에 달려가고 계시는 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점수 변화]
1. 스피킹이 처음으로 올랐던 시기.
리스닝 47 리딩 53 스피킹 36 라이팅 59 overall 49
리스닝 51 리딩 54 스피킹 52 라이팅 60 overall 55
제가 스피킹에 점수가 오를 수 있었던 경우는요..저도 정말 많은 실험을 해봤던 사람 중 한명입니다.ㅜㅜ 내돈 ㅠㅠ
1.Read Aloud : 다른거 다 필요없구요.. 일단은 점수가 저처럼 스피킹 점수가 30점대였던 분들은요. 이 파트가 부족한거 같아요. 일단은 공부 자료실에 보시면 정말 감사한 분들이 많아요. 워드로 문장 적어놓고 거기에 MP3.첨부해서 공부하신 분들의 자료가 있어요..열어보시면 정말 많아요. 이렇게 많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다고 처음에는 느껴져요. 일단 속도 중요합니다. 너튜브에서 강의보시면 발음이 통상적으로 저희가 생각하는 유창함이 아니죠. 그런데 속도 들어보면 장난 아닌거 같아요. 그거 보고 저는 속도를 중점으로 뒀습니다. 정말...하루 3시간~4시간씩 똑같은 문장을 5번씩이요. 내가 녹음한거랑 원어민 했던거랑 비교하면서.. 자꾸자꾸 비교해야합니다. 그 후 연습할때는요. 그 예문 중 정말 앞 단어만 보고 읽었는데 그 뒷 문장이 알아서 나올때가 와요 그때 부터 다른 것을 봤던거 같아요.
2. DI, RT : 짧은 문장의 숫자보다는 긴 문장을 말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내용의 중요함은 잠시 내려놨구요. 한문장을 접속사를 섞어가며 말을 많이 했던거 갔습니다. DI에서는 FACT가 중요한게 아니죠. 모두 아시다 시피 너가 말하는게 맞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너가 그냥 이 내용을 쉼 없이 떠들 수 있느냐가 중요했던거 같습니다.
2. 리딩과 라이팅이 큰 폭으로 상승.
리스닝 51 리딩 54 스피킹 52 라이팅 60 overall 55
리스닝 56 리딩 68 스피킹 57 라이팅 75 overall 65
리딩 : 이 부분은요 https://ptestudy.com/ 이쪽에서 살았어요,정말 살았습니다 ㅋㅋ 원래 토플 준비했었어가지구 보카는 한번 했었는데 PTE에서는 큰 효과를 못본듯 싶어요. PTE 만의 단어가 좀 있다는거를 이쪽 싸이트에서 보면서 느꼈구요. 여기있는 리딩에서 Re Order, Fill in the Blank 문제 풀고 모르는 단어 추려서 암기하고 다시 풀어보고 해석 해 봤었습니다. Re Order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글이 전개되는 흐름을 외워나갔습니다. 기출이 많다보니 다 외울 수도 기억 할 수 도 없었던거 같아요. 대신에 PTE에서 문장을 전개해 나가는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정말 중요했던거 같아요. 그게 점수가 오를 수 있었던 요인 같습니다.
라이팅 : 이 부분에서는요 딱히 리스닝 점수의 상승 폭이 크지 않은거 봐서는 SST를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essay 의 비중을 높게 두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노력도 별로 안했었구요.
그래머 : 90, 스펠링 : 77 보카 : 75 디스코스 : 90
oroing님 후기처럼 기출을 외울정도로 읽어보고 DI,RL 많은 연습하고 이렇게 하는거 맞죠?
나름 그렇게 한다고 하고 있는데 왜 점수가 이모양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주7일 일하고 공부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실질적으로 많지는 않아요.
공부 시간이 적은게 원인일까요?
457비자로 있어서 회사를 그만둘수도 없고 매일 걱정에 머리가 다 빠집니다.
마지막으로 목표점수 받으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그래도 포기만 안하시면 된다고 많은 분들이 그러시까! 꼭!! 포기하시지 마세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스피킹 속도... 저도 연습 더 많이 해야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