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도 성공 후기를 쓰게되어서 누구 보다도 기쁩니다. 왜냐하면, 저는 아엘츠 이치6을 포기하고 그것도 Sydney 학원에서 7주과정이라는 아이엘츠 산맥을 넘지 못해서, 수업 중간 텀인 3주,4주에 아엘츠셤을 2번이나 보구 하필 라이팅에서만 유난히 무너지는 제 모습을 보면서 참고로, 저는 성격이 급합니다=순발력, 나머지가 이미 이치6을 넘었지만 라이팅 틀을 외우는게 답이 아니었다는 생각을 들었을땐 이미 마음이 PTE로 갈팡 질팡 하고있었습니다. 그러고나서 바로 다음날 PTE 공부 자료를 찾다가 발견하게 된 이사이트. 정말 저에겐 도움이 너무나도 많이 되었고 또한 유용한 팁도 얻을수 있었습니다. 저와는 다른 점수를 갈망하시는분들도 저는 사실 전에 아이엘츠 오버럴 5.5 or 6.0 가지고 있었기에 그나마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절대로 쉬운 시험은 아니고 그래도 솔직히 totall 2주일정도 공부했습니다. (첫시험 수업PTE수업하루듣고 도전)
첫번째, Speaking 저의 성향은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누구나 다 각자의 잘하는 성향이 있다고봅니다. 그래서 스피킹은 하루에도 맨날 1시간은 Read-Aloud 파트를 했었습니다. 셤있기 3~4일전부터 그리고, 나머지 Retell Lecture 파트는 template 을 다외우고 있었고, Repeat Sentence 같은 경우에는 그냥 말할때 음과 단어를 따라하려고 최대한 노력했었고, 마지막인 Short Answer파트는 그냥 대충 문제요지랑 요령만 파악과 기출문제 보고 끝냈습니다. 요렇게만 공부한것 같네요. 제일중요한 Key 포인트는 머뭇거리지마시구 최대한 자연스럽게 매끄럽게 계속 뭐라도 말하세요 Fluency 안놓치려고 하는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 night owl성향으로 바뀌는바람에 첫번째 시험은 오후 4시15분에 보았고 두번째 시험은 오전 9시15분꺼로 보았는데, 아침시험이 너무 집중도안되고 첫시험에서 리스닝에서 낙방하였기때문에 스피킹연습을 1도안했습니다... 그래서 버벅거리고 시간체크도 잘안되고 오버타임되고 첫 Intro부터 막혀서 스피킹은 기대를 아예안했습니다.
두번째, Reading은 솔직히 Re-order파트만 봤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공부안했어요. 시간도없고 투자를 많이 안했습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시간배분을 못해서 중간부터는 찍었습니다.
세번째, Writing은 아엘츠배워 놨던 틀 그대로 쓰고 300자이내로 맞춰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없었던 저에겐 그냥 타자로 매일 라이팅은 1-2개씩 썻습니다. 이건시간배분 따로안해도 한문제가 시간이길어서 최대한 문법에 맞게 생각해서 썼습니다.
마지막, Listening 요놈이 제일 짱나게 했던 부분이죠. 처음에 3점차로 떨어지는 바람에 그다음시험엔 라이팅 뺴고 요넘만 어떻게든 올리려고 WFD와 SST만 중점적으로 했습니다. 기출문제 막보고 외우는걸 잘못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그래서 SST는 기출문제 1개나왔었고 WFD는 제가 외우는걸 못해서 분명히 1개는 기출문제에서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요놈도 시간배분 잘못해서 WFD 한개만 제대로썼는지 불문명... 마지막문제에선 그냥 오버타임되서 끝나버렸습니다.
In general, 2번째 시험솔직히 자신없었습니다. 첫번째 시험 3점차로 떨어진것때문에 안그래도 집중안되는데 너무 억울해서 공부도 안되더군요... 처음 마음가짐이 떨어지는 시기였죠 사실 .. 하루에 6시간 공부해도 1시간~2시간밖에 집중을 제대로 못한것같아요.
짧은 시간내에 하려고 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받았던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오지잡을 하다가 3개월정도 안하니 불안하고 통장에 모아둔 돈과 공부하던 중간에 RSMS Trial 을 몇번 갔었기때문에 정말 공부만 했던건 아니였고 주변의 여러가지 심리적 압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로 참 남모를 고충에도 그래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으로 버텼습니다. 어느덧 나이가 28이네요 제목표 30이전에 영주권따자는 마음과 열정이 저를 여기까지 오게한것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트테이킹하는 노트나 보드는 어떤거 주던가요? ㅜㅜ 그리구 시험장 안에도 감독관이 들어와서 감시하나오? ㅜㅜ 시험장 작아보이던데 옆사람 목소리 다 들릴듯... 감독관도 온다면 불편하겠드리구요
새거 3개 마킹보드 주고 친절하고 시험장안에 감독관안들어오고 CCTV 가 각 컴퓨터위에 설치되어 있어서 걔네들이 밖에서 문잠그고 손을 들때만 다시문을 열어서 셤보게해요. 옆사람목소리 엄청크게는 아니지만 어느 셤장이든 똑같다고 봐요! 꼭 성공하세요!
한 2달전에 CIT에서 시험봤는데 감독관이 시험보는 방에 들어오진 않았어요 노트는 코팅된 종이? 주고 검정색 마커팬주고요... 저 시험볼때 어떤 인도아저씨 아줌마가 좀 크게 말해서 신경쓰이긴했었습니다. ㅎㅎ 이건 뭐 복불복일듯...
영주권도 얼른 받으시길 빌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