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성공후기 ( 시드니 Navitas)

드디어 저도 성공후기를 쓰는 그런 때가 와서 정말 기쁩니다. 

R: 66 R: 68 S: 79 W: 71 Overall scored: 68

아마 저 만큼 pte 준비를 오래한 사람도 없을거에요 작년 이맘때 보기 시작해서 1주년이 되었어요 ㅜ

먼저 Jason 님과 공부자료 올려주신 모든분들 그리고 궁금증에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엔 Jason님과 같은 점수대였어요 L: 43 R: 58 S: 47 W: 49 overall score :50 

하지만 제이슨님 블로그의 성공과정을 보면서 저도 할수 있을것이다라는 희망을 품고 산지 1년 만에 겨우 턱걸이로 +65찍었네요

처음준비할땐 책을 구매해서 공부했는데 계속 5-6 개월동안 overall 59 나 60 점대 밖에 나오지 않아서 아 정말 .. 이게 한

계인가 싶었어요 (참고로 전 2년전에 아이엘츠 5.5 이치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 이 사이트를 알게되고 

기출문제 숙지하니까 65점대로 나오긴해도 그놈의 리스닝때문에 계속 쓸수 없는 성적이 나오더라구요

 나랑 장난치를 건가 싶기도 하고 영원히 안나올것 같은 기분에 공부를 할수록 

우울해 지더라구요 하지만 성공후기, 공부 열심히 하시려는 모습들 보면서 저도 끝가지 붙잡았던게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학교 공부, 일, 영어시험까지 다 해보겠다고 욕심내서 했던게 1 년이란 시간이 걸렸네요. 

많은 분들이 하셨던 말씀 처럼 절때 포기하지만 않으시면 원하시는 점수 나오실수 있습니다. 

이제 자세한 저의 공부 후기 들어가겠습니다. 아주 개인적인 팁들이 있어서 본인스타일이랑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Reading

시간관리가 중요한 시험이라 매번 시험 볼때마나 3-4문제씩 못풀었어요 마지막 시험엔 다 풀었습니다. 

MCQ-single answer 풀때 4분정도 밖에 남지 않았을때 마인드 컨트롤을 했어요 

마지막 시험엔 기출문제 하나도 안나와서 망했네.. 했는데 점수가 나왔네요  

MCQ- multiple answer 였어도 한개 골랐습니다. Reorder 와 fibs 에 시간을 많이 썼어요 아무래도 점수비중이 높다 보니... 

FIBs 같은 경우는 collocation 과 그 문맥상 흐름에 맞는 단어가 답인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가지고 있는 기출중에는 정답이 없이 지문만 있는 것들도 있어서 제 나름대로 blanks( 모르는 단어나, collocation위주로) 만들어서 문제처럼 풀어보곤 했었는데 이게 저에겐 도움이 된것 같아요 아! 그리고 기출 그대로 나온것이 아닌것도 있었어요 아마 기출에서 답이라고 제공한 정보에 동의어몇개도 아시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Speaking 

초반에 정말 점수가 안오르는데 리스닝과 스피킹이었습니다. 하지만 템플릿 사용후에는 79점까지 올랐네요 

RA - 빠르게 말하는것이 답인것 같습니다. 기출로 읽고 읽을만한 글들은 소리내서 읽어봤어요 타이머로 시간도 체크했었구요

RS- 따로 정보는 없어서 리스닝의 WFD 기출을 소리내서 읽으면서 외우고 받아써보기도 하고 그랬네요 제 생각엔 WFD의 문장이나 RS문장이나 비슷한 형태였던것 같아서 그렇게 연습했습니다 유투브나 실제시험에서는 쉐도잉하면서 외웠습니다. 그러니 처음보다 훨씬 단어수를 잘 말한것 같아요. 초기에는 들리는 단어 앞글자를 적으면서 연습했는데 리코딩할때 까먹고 시간도 모자라서 들을때 최대한 집중하는 것으로 스타일을 바꿨습니다. 

DI- 템플릿을 이용했습니다. 모든 이미지에 같은 템플릿 딱 한개만 썼어요 연습을 아주많이 해서 그런지 미리 note taking 안해도 술술 말해지더라구요 대략 This graph shows TOPIC. The highest figure in this graph is S accounting for 수치 in years. 이런식으로 conclusion 까지 4-5 개 나왔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그냥 같은 문장을 반복해서 다시말했어요 끈임없이 말해야하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서요 

RL- 템플릿 이용했습니다. 이건 전 자기소개시간, 그리고 RA 초기에 미리 note taking 했어요 따로 족보는 안봤습니다. 듣는것에 최대한 집중하고 되도록 문장을 만들어놓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서요. 템플릿은 예로 " This lecture gives information about TOPIC. First of all, the most important part in this lecture is about S. In more detail, the speaker mentioned... Moreover, the speaker provided that .... In conclusion, the speaker comprehensively explained that the importance of TOPIC. 이래도 시간이 남으면 This trend is likely to continue in the future. 이런식으로 하는것이 흐름상 말이 안되지만 40초 동안 계속 말하려고 노력하는게 더 중요했습니다. 

Writing 

SWT- 같은 경우는 족보를 전체적으로 한번 봤으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진 않았습니다. 대충 내용과 단어만 이해하는 정도만 공부했습니다. 한문장으로 쓰는것은 E2 language에서 기본적인 방법을 가르쳐주는것을 봤습니다. writing 할때 명사를 동명사나 동사형태로 바꿔서 썼습니다. 3문제중에 2문제는 새로봤던 것이었고 1문제만 기출이었어요 

Essay - 제 에세이는 거의 230 자 정도가 템플릿이 었어요 어느 토픽이 나와도 끼어널수 있는 템플릿이었습니다. Jason님 자료 부터 시작해서 공부했던 리딩이나 리스닝 (summary 찾는것) 글들에서 좋은 complex sentences 를 추려서 템플릿을 만들었습니다. 이게 있으니 에세이 연습할 시간도 절약되고 다른취약한 시험에 더 집중 할수 있게 되었어요. 평소 템플릿을 연습할때 완벽하게 오타없이 써보는 연습을 많이 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실제 시험에서 더 brainstorming 할시간이 벌어지거든요 

Listening

리스닝만큼 절 힘들게 한게 없었네요.. 62점 63 점 갑자기 56 점 이렇게 떨어지다가 겨우 66점 받았어요 

아무래도 스피킹에 어느정도 점수가 포함되어있는 영역이( RS, RL, ASQ) 있으니까 막판에는 RS RL 연습을 많이 한것 같아요. 

SST- 족보를 많이 봤습니다. 라이팅 형식은 paraphrasing 하고 complex sentence 쓰려고 했어요 그리고 너무 들은 부수적인 글을 써서 글자수를 늘렸습니다. 다른분들처럼. the speaker pointed out that 이런식으로요. 

MCQ- 이것들은 이전엔 딱 한문제만 찍고 넘겼는데 이번엔 한개이상인것들도 두개 해보자고 약간? 모험을 했어요 그래서 점수가 겨우나온건가 싶어요 

FIBs- note taking 먼저 하고 typing 치는것으로 했습니다. 

WFD - 정말 운이 좋에 바로 저번시험 나와서 못써가지고 상심했던 그 문장이 또 나와서 그대로 적을수 있었어요 기출에서 

다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전 몇번의 시험에서는 아주 모르는 문장들도 나와서 당황했었어요 빨리 새로운 기출정보가 생기길 바랍니다. 

너무 길었네요 도움을 많이 받아서 어떻게 감사함을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정보공유에 있어서도 서로 도와가면서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도움이 될만한 일있으면 도와드릴께요 밑에 글 남겨주세요 

모두모두 힘내시고 전 이제 PTE 졸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