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호주 클리프톤 성공기 :)

안녕하세요 허니피지오입니다. 저두 네 번 만에 성공기를 쓰네요. 이번에 리스닝이 처음으로 65점이 넘어서요 소정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할까요. 올해안에 다시 이치 65 랑 이치 79 도전할꺼긴 하지만 ㅎㅎ 제 성적들을 보면서 아이엘츠에서 피티이로 또는 다른 시험에서 넘어갈까 눈팅하시거나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후기 씁니다 :)

(저도 사실 오이티 볼까 했는데 피티이 관련 정보를 아이엘츠 학원에서 듣고 독학했어요. 충분히 여기 나와있는 자료들로도 +65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롸이팅 스피킹이 안 나오시는 분들은요. 제가 피티이 intro 강좌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통계학적으로 아이엘츠 리스닝 리딩이랑 PTE는 비슷하게 나오는데 롸이팅 스피킹은 좀 더 나온다고 하더군요, 근데 전 피티이 리스닝에서 고전했어요 생각보다 ;;, 글구 이번에 오이티는 A (ielts 8.0), B (7.0) and C (6.0) 시스템에서 A, B, C+, C 이렇게 올해부터 이미 바꿨다고 합니다. 아이엘츠가 예전에 했던 짓을 그래도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0.5짜리 넣은 거 처럼요.) --> 어찌됬든 전 지인들에게도 피티이 추천하고 있어요 다른 시험에 비해서 시간도 돈도 아낄 수 있으니까요)

일단 저는 지금까지 학교 들어가기 전에 그리고 후에 아이엘츠를 수 없이 쳤습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친 것이 작년 5월 쯤인가요.. ㅋㅋ 그리고 느꼈습니다 아 이시험은 칠점을 받기 어려운 시험이구나, 아니 안 주는 시험이구나. 요새 아이엘츠 학원가보면 7.0 보장반이 없는 추세입니다ㅋㅋ 그게 무얼 의미할까요 제 친구 한국인인데 어렸을 때부터 산 앤데도 시험 쳐서 롸이팅 7점 겨우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것보다 여기 대학원 다니면서 dissertation 과 수많은 report 를 쓰면서 롸이팅 관련해서 얘기 들은적이 없는데 그런 점수를 준다는 건 어이가 없더군요. 아무래도 정말 내부에서 기준을 올렸다거나 예전과는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스코어 시스템이. 어쨌든 제 과거 피티이 점수 올립니다.
보시다시피 한 번에 스피킹이 칠점이상을 찍는 걸 보고 아 이거 할만 하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아이엘츠에서는 스피킹이랑 롸이팅에서 7점을 못 받았거든요. 그래서 한 두달에 한 번씩 시험을 지금까지 쳤네요. 두번째 시험에서는 스피킹, 롸이팅만 칠점을 넘더군요. 이를 기점으로 희망을 가졌드랬죠. 이거 생각보다 빨리 점수 나오겠구나 ㅋㅋ 그리고 세번째떼 리스닝만 안 나오고 다 나옵니다. 그때부터 불안해지기 시작 그리고 3점부족으로 좌절 ㅋㅋ
그리고 마지막 시험에선 처음으로 리스닝을 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롸이팅은 하루에 SWT 두개정도, 에세이 하나씩만 써왔는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다고 봐요.. 제가 시험 들어가기 전에 여기 공부자료실에 롸이팅 주제별 정리라는 거 올리신거 있는데 그거 보면서 한글로 써진 건 자기의 영어로 그 밑에 써보면서 정리하면 더 기억에 남고 나중에 당황도 안 합니다 ㅋㅋ 저는 4번째 시험때는 내가 시험칠 시간 맞춰서 딱 모의고사 처럼 풀었어요 모든 과목을 순서대로, 그게 힘드시면 오늘은 리스닝, 롸이팅 뭐 이런식으로 자기에게 어려운 분야를 순서대로 연습하시길 추천합니다 ㅎ

어찌됬든 이번에 처음으로 리스닝이 오른 이유는 역시 RS 와 특히 WFD의 효과라고 봅니다. 제가 아마 여기 자료실에서 score guide 를 본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서 밑에 싸이트를 보시면 각 분야별 얼마정도가 들어가는 지 나오지요. 또 중요한 건 롸이팅에서 에세이보다 WFD가 많이 들어간다는 거죠.  그래서 이번에 공부할때는 점수 배분이 높은 걸 더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스피킹이 덜 나온 이유는 제 생각으로 RA 연습을 좀 등한시 해서 인 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aC2jFM6qkSE

(공부법)
RA: 저는 와이프한테 제 발음 듣고 알아들을 수 있는지 교정해달하고 했어요. 잘 모르겠으면 단어별 발음, 인토네이션 체크도 하구요. 그리고 녹음해서 다시 들어보고 샘플있으면 비교하고요.

RS 랑 WFD 이건 ptestudy.com가 최고더라구요. 반복만이 살길입니다. 전 RS 198 개 WFD 360개 직접 듣고 말하고 쓰는 거 3번정도씩 돌린 거 같네요. 그럼 익숙해지고 하다못해 guess 라도 가능해집니다. 정말 익숙해질 정도로 계속 연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만 그런질 모르겠는데 처음엔 WFD 할 때는 컴퓨터에 이니셜 쓰려고 했는데 오히려 그러면 집중이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펜으로 이니셜 쓰면서 공부하고 시험도 그리 했습니다. 근데 뇌과학적으로도 그게 맞는 거 같습니다. 제가 그 쪽 뇌과확 관련 learning 책을 읽어서 내린 결론은 컴퓨터 자판이용 : 듣고--> initial 생각 --> key 판 찾고 --> 쓴다 가 된다면 바로 손으로 쓴다면 듣고 --> initial 생각 --> 바로 쓴다가 우리 머리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거죠 (시간이 더 걸리고, 머리속에서 processing 도 길어짐) 결론은 본인이 컴퓨터가 편하면 괜찮지만 잘 모르겠다 이제 연습해봐야겠다 싶으신 분은 손으로 연습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이니셜 쓰기로요.

RL : 여기 자료실에 있는 거 이용했어요 제가 좀 바꾸긴 했지만요. 일단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편한 방식을 찾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발음, 시간, 인토네이션까지 바로 외워서 할 수 있도록요.

SST: 제 생각에도 이건 템플릿보단 내용을 위주로 써내려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은근 점수 많이 줍니다. 컨텐츠 많이 쓰면. 저는 2문제 다 족보에 나와서 한 문제는 컨텐츠 위주로 한 문제는 내용이 부족해서 템플릿 이용했어요. 제가 밑에 링크 달겠지만 Anna님이 말씀하신 기출순위 2월달꺼 꼭 보고 가세요! 제가 그거 다시 정리해서 자료실에 올려놨어요. 정리하고 저는 여러 번 읽고 들어갔습니다.

SWT: 최대한 아카데믹한 내용 쓰려고 노력했어요. 중요 문장과 단어를 읽으면서 컴퓨터에 써놓고 그걸 쓰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 문장을 which, that, passive 등으로 이읍니다. 저는 SWT 는 족보 이번에 안 탔는데 밑에 링크 달았으니 참고 하시면 될 듯요. 그럼 건승을 빕니다 :)

http://pte-a.com/bbs/board.php?bo_table=materials&wr_id=1661
SWT 기출 정리

http://pte-a.com/bbs/board.php?bo_table=materials&wr_id=1660
SST 기출 정리

http://pte-a.com/bbs/board.php?bo_table=materials&wr_id=1658
RS 기출 및 정리